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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aire 는 힘 뺀 미니멀 감성 좋아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브랜드에요.
전체적으로 색감이나 실루엣이 굉장히 차분한 편인데, 막상 입어보면 은근하게 분위기가 살아나는 느낌이 있어서 꾸안꾸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브랜드에요.
과하게 튀는 디테일보다는 원단감이나 떨어지는 핏,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같은 부분에 집중하는 느낌이라 처음엔 심심해 보이는데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에 가까워요.
셔츠, 팬츠, 코트 같은 기본 아이템들도 비율이나 밸런스를 진짜 잘 잡아서 하나만 걸쳐도 전체 착장이 되게 정돈돼 보이는 편이에요.
특히 Lemaire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이나 부드러운 컬러톤은 유행 크게 안 타는 느낌이라 오래 입기 좋다는 얘기도 많아요.
그래서 한 번 관심 생기면 시즌 룩북 계속 찾아보게 되고, 다른 브랜드 봐도 다시 르메르 느낌 찾게 되는 사람들도 꽤 있는 브랜드에요.


